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F1 용어집] 모터스포츠 (3) CE, ECU, ECU, ERS, ERS 스테이터스 라이트, ES

by F1duck 2026. 2. 22.

*F1 용어집 시리즈는 개인적으로도 공부를 하기 위해 만든 F1의 단초가 되는 용어들을 5-10개씩 쪼개어 정리한 데일리 용어집 시리즈입니다. F1의 세계에는 생소한 것들이 많거든요.. 부담스럽지 않게 하루 하나 둘씩, 주섬주섬 알아가다 보면 어느 날 F1을 내면까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 F1 용어집 1.1.1.1, 윤재수 해설위원 著]

 


[레이스카 관련]

CE Control Electronics
파워 유닛의 전자 제어 담당 파츠

CE는 파워 유닛 (PU)를 구성하는 여섯가지 모듈 중 하나로 엔진 (ICE) 과 터보차저 (TC), ERS 등 파워 유닛 각 파츠의 기능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다양한 모듈을 가리킨다. 2023 시즌 기준으로 한 시즌 동안 페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CE는 단 두 세트 뿐이다. 

CE는 파워 유닛 개념 도입 초기 가장 많은 문제가 발생해 페널티를 양산하는 파츠로 악명 높았지만, 점차 안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파츠로 인식이 개선되었다.


ECU Electronic Control Unit
자동차의 전자 시스템 및 하부 시스템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전자 장치
ECU는 자동차의 다양한 전자/전기 시스템 모듈을 중앙에서 통제하고 관리하는 전자 장치를 가리킨다. F1 레이스카에서는 엔진을 포함한 파워 유닛 (PU), 기어박스, 클러치, 디퍼런셜, 각종 유압 시스템 등이 ECU의 통제를 받는다.

F1에서는 2008시즌부터 표준 ECU 사용이 의무화되었고, 모든 레이스카에 같은 회사가 제공한 ECU가 탑재되기 시작했다. 2008시즌부터 "맥라렌 어플라이드"가 F1 레이스카의 ECU를 독점 공급했고, 2022년 계약 연장을 통해 맥라렌 어플라이드가 2030시즌까지 F1 표준 ECU (SECU:Standard Electronic Control Unit) 독점공급자 역할을 계속한다.

ERS Energy Recovery System
파워트레인의 에너지 지생 시스템
2009 시즌 KERS의 도입과 함께 F1에 처음 등장한 ERS는 브레이킹 과정이나 터보차저가 작동할 때 소모되는 에너지 중 일부를 활용해 전기 에너지를 축적/저장하고, 추가적인 동력이 필요할 때 엔진이나 파워트레인에 힘을 보태거나 기능을 보조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2009시즌 도입됐던 KERS는 물론 2014 시즌 새로 등장한 파워 유닉 (PU)의 모듈 중 MGU-K와 MGU-H, ES 등이 모두 ERS에 포함되며, 파워 유닛에서 엔진을 제외한 나머지 부품을 넓은 의미로 모두 ERS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ERS 스테이터스 라이트 ERS Status Lights
ERS 상태 표시등
2014 시즌 F1에 파워 유닛 (PU) 개념이 도입될 때, 레이스카의 롤 후프 및 리어 라이트 주변에 ERS 스테이터스 라이트가 배치되었다. ERS 스테이터스 라이트는 ERS의 상태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멈춰선 레이스카 주변 사람에게 위험한 감전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시스템이다.

ERS 스테이터스 라이트는 전기적으로 안전하다면 초록색, 안전하지 않을 때는 빨간색으로 빛나고, 파워 유닛을 멈춘 뒤에도 15분 동안 계속 작동하도록 만들어졌다.

ES Energy Store
파워 유닛의 전기 에너지 저장을 담당하는 모듈
ES는 파워 유닛을 구성하는 여섯 부분 중 하나로 배터리와 안전 시스템 등 전자 장치 일부, 배터리 수납 케이스를 포함하는 모듈을 가리킨다.

F1 레이스카의 ES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규정에 따라 최소 무게가 20kg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트랙에서 달릴 때 랩 당 최대 에너지 충전량은 4MJ을 넘길 수 없다. 2026년도 규정 변화에 따라 ES는 핵심적인 PU 부품으로 다시 포지셔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