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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용어집] 모터스포츠 (6) 드래그, 다운포스, 그라운드 이펙트, 포포싱, 바터밍, 아웃워시, 더티에어, 토잉, 슬립 스트림 [공기역학 용어]드래그유체 속에서 이동하는 물체에 진행 방향과 반대쪽으로 작용하는 힘 드래그는 유체역학에서 어떤 물체가 자신을 둘러싼 유체 속에서 이동할 때, 진행 방향과 반대쪽으로 작용하는 힘을 가리킨다. 정교한 개념 정의가 필요 없다면 "공기 저항 (Air Resistance)" 이나 "유체 저항 (fluid resistance)" 등의 표현을 드래그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 드래그는 레이스카의 바디워크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되지만, 일부에서 오해하는 것과 달리 다운포스와 정확히 반대되는 개념은 아니다. 드래그의 방향과 다운포스의 방향도 서로 반대가 아니며, 발생하는 드래그의 양과 다운포스의 양도 완벽하게 비례하지는 않는다. (반대가 아니라 90도 직각으로 방향으로 작용함)다.. 2026. 3. 6.
[F1 용어집] 모터스포츠 (5) 그레이닝, 그리드, 그린 트랙, 트랙 에볼루션, 트랙 온도, 그립, 더티 사이드, 데브리, 더블 스택, 델타 타임 [트랙/경기 해설 용어]그레이닝 Graining타이어 트레드가 잘게 쓸려나가고 다시 표면에 엉겨붙는 현상그레이닝은 손상된 타이어 트레드의 일부가 작은 조각 혹은 가늘고 긴 조각으로 쓸려나가며 타이어 표면에서 분리된 뒤, 다시 뜨거운 타이어 표면에 엉겨 붙어 노면과 접촉하는 타이어 표면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현상이다. 그레이닝은 타이어의 그립과 트랙션을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브레이킹과 코너링 과정에서 타이어 성능을 큰 폭으로 감소시킨다. 그레이닝은 타이어가 옆으로 미끄러질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부드러운 타이어일수록 그레이닝에 취약하다. 종종 타이어가 마모되는 과정에서 그레이닝이 완화되기도 하기 때문에, 그레이닝 발생 직후 드라이버의 노력에 따라 그레이닝 문제가 잠시 완화될 수 있다.그리드 Grid레이.. 2026. 3. 6.
[팀소개] Williams (0) 윌리엄스 입덕 포인트와 덕후 페르소나 필자의 프로필 배경색이 파란색인 건 다 이유가 있거니와, Williams 팬이기 때문이었다.물론 사인츠가 거기에 있다는 것이 한 몫한다. 그가 다른 팀으로 가면 또 무슨 색이 될지 모른다...하지만 윌리엄스는 선수가 아니더라도 좋아할 이유가 아주 많은 헤리티지 팀이다.오늘은 윌리엄스를 좋아해야할 7가지 이유와,윌리엄스를 좋아할 4가지 유형의 페르소나를 정리해보았다. 윌리엄스를 좋아해야할 이유: 입덕 포인트 7가지 1. 그리드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팀으로, 유구한 헤리티지 보유Williams는 1977년 Frank Williams와 Patrick Head가 설립한 Williams Grand Prix Engineering을 기점으로 F1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현재 그리드에서 F.. 2026. 3. 5.
2026 F1 레이스카 규정 변경 해설: MGU-K, 오버테이크 모드, 슈퍼클리핑까지 2026년 F1은 1.6L V6 터보 구조는 유지하되 MGU-H를 삭제하고 MGU-K 출력을 대폭 강화해, 전기 비중을 약 50%까지 끌어올리는 ‘역대 최고 수준의 전동화’ 파워유닛으로 재편된다.100% 지속가능 연료(e-fuel·바이오매스 기반)를 도입해 넷제로 목표에 맞추며, 연료 개발이 다시 성능 경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다.차체는 더 짧고 좁고 가벼워지며(768kg), 드래그는 최대 40% 감소, 다운포스는 15~30% 줄어 직선은 빨라지고 코너 그립은 낮아지는 방향으로 특성이 변화한다.그라운드 이펙트 벤투리 터널을 삭제하고 아웃워시를 억제해 후류를 개선, 더 가까운 추격과 레이싱을 유도한다.DRS는 폐지되고 대신 액티브 에어로와 Overtake·Boost·Recharge 등 전력 기반 전략이 핵.. 2026. 3. 4.
[팀소개] Williams (1) 영광의 옛날을 되살릴 진정한 헤리티지 팀, 윌리엄스의 히스토리 윌리엄즈는 F1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팀 중 하나로 거의 반세기 동안 지속적으로 팀을 운영하며, 현대 F1의 기술적 발전과 레이스 문화 변화를 직접 경험해 온 팀이다. 수많은 월챔들이 전성기와 루키시절 거친 팀이며, FW11B와 FW14B 등 전설적이며 상징적인 차량들을 만들어왔다.이번 글에서는 Williams 진성 팬의 입덕 과정으로서 그들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자.*엔진과 드라이버 이름, 주요 성과와 변화 위주로 밑줄을 그어 보았다. Pre-1977: 초기 시작과 팀 형성Frank Williams가 20~30대 시절 경험한 모터스포츠 환경은 지금보다 자유롭고 즉흥적이었다. Privateer 엔트리, 즉 외부에서 차를 사서 참가하는 방식이 흔했으며, Frank는 이를 통해 F1에 첫 발을 내디뎠다. F.. 2026. 2. 27.
[팀소개] Williams (2) 파아란 리버리 소개 (feat. 변천사) 2026 윌리엄즈 차량 & 리버리Williams F1 Team이 2026시즌을 앞두고 FW48의 리버리를 공개했다. 팀 Principal (감독..?) James Vowles과 드라이버 Carlos Sainz, Alex Albon이 영국 그로브에서 새 디자인을 선보였다. FW48은 기존의 다크 블루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선명한 글로시 블루와 블랙의 대비를 강화했다. 사이드포드와 프런트·리어 윙에는 화이트 컬러가 대거 추가됐고, 레드&화이트 키라인은 과거 챔피언십 머신을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로 복고적 감성을 더했다. 특히 휠에는 ‘Jackpot City’ 로고를 룰렛 형태로 배치했고, 에어 인테이크 상단의 Duracell 스폰서 배치는 여전히 “창의적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스폰서로는 영국.. 2026. 2. 26.